하남도시공사가 새로운 CI를 선포하고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24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새로운 CI 'huic'은 하남시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공사의 경영목표를 바탕으로 공사의 다양한 사업과 공감과 소통, 청정한 환경, 미래 하남의 인프라를 형상화했다고 설명했다.

공사의 CI는 열정과 실천을 의미하는 빨강을 메인컬러로, 청정하남을 뜻하는 녹색, 한강과 시작을 의미하는 파랑, 나눔과 소통을 의미하는 노랑, 안정과 신뢰를 의미하는 회색을 조합, 하남시민의 삶 안에서 발전하는 공사의 비전을 나타냈다.

공사는 위례신도시 애코앤캐슬 보금자리주택 100% 분양 성공, 지역현안2지구 B-1블록·C-1블록 매각 성공 등 원활한 도시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여성가족부 선정 가족친화경영 우수 기업, 안전행정부 선정 정부정책추진 우수 공기업 및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전국 1위 달성 등 공사 안팎으로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더욱이 2000년 설립 이후 14년 연속 흑자 기록에 이어 최근 2년간 매출액 20배, 당기순이익 6배 상승 등 안정적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새로운 CI를 더 큰 성과를 위한 제2 도약의 이정표로 삼고, 하남시민의 삶에 새로운 가치와 감동을 제공하는 대한민국 최고 지방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최규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