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왔다 장보리 오연서 /웰메이드이엔티 제공
왔다 장보리 오연서가 절정의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오연서가 눈물연기부터 복수결심까지 다양한 감정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최근 방송된 '왔다 장보리'에서 보리(오연서 분)가 민정(이유리 분)의 계략으로 공항에서 딸 비단(김지영 분)을 잃어버린 후 눈물을 흘리며 울부짖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다. 

또한 그동안 엄마라고 생각하며 챙겼던 도씨(황영희 분)가 비단이를 데리고 해외로 가려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보리가 단호하고 냉정한 태도로 일갈해 후련함을 안겨 주었으며, 다부지고 독한 마음을 먹고 민정에게 복수를 결심해 앞으로 본격적으로 펼쳐질 보리의 복수를 기대하게 하고 있다. 
▲ 왔다 장보리 오연서 /웰메이드이엔티 제공

이처럼 오연서는 모성애를 보여주는 절절한 눈물연기부터 민정을 향한 복수결심, 절로 엄마미소가 지어지는 재화(김지훈 분)와의 알콩달콩 커플 연기,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연기까지 폭 넓은 연기를 소화하는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완성시켜 나가고 있다. 

왔다 장보리 오연서에 네티즌들은 "왔다 장보리 오연서, 오연서 진짜 연기에 물 올랐다" "왔다 장보리 오연서, 달라진 보리 모습 기대하고 있어요" "왔다 장보리 오연서, 보리보리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