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방송인 홍진경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힐링캠프' 녹화에서 홍진경은 "치료 때문에 머리카락이 다 빠졌다"며 투병 때문에 가발을 쓸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홍진경은 "수술부더 치료까지 올 여름이 참 힘들고 길었던 것 같다. 아직 어린 아이가 있으니까 더 힘들었다"고 눈물을 흘리며 힘들었던 속내를 털어놔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또한 홍진경은 "결혼을 하고 나서 바로 아이를 갖고 싶었지만 7년 동안이나 아이가 없었다. 심지어 남편은 5대 독자였다"고 딸 라엘이 태어나기까지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홍진경이 출연하는 '힐링캠프'는 오늘(25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