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리더 지드래곤의 비공개 계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 영상이 화제다.

영상에는 수영장에서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하는 지드래곤의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 속 지드래곤은 "제 두번째 ALS 아이스버킷 도전입니다. 전 윤누나, 유카 짱, 친애하는 키코(my dear KIko)를 지목합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지드래곤은 아이스버킨 챌린지 영상에서 이미 한 차례 열애설에 올랐던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를 지목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드래곤의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드래곤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서  YG의 양현석 회장, 이수만 회장, 박진영 피디를 지목하며 8만 1800달러(약 8300만 원)를 기부했다.

한편 처음 이 영상을 유출한 인스타그램 페이지 peaceeminusone은 페이지가 삭제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