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공효진 /지티엔터테인먼트, CJ E&M 제공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공효진의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26일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측은 다퉜다가 화해했다가 롤러코스터 같은 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장재열(조인성 분)과 지해수(공효진 분)의 숙직실 데이트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되는 '괜찮아 사랑이야' 11회에서 장재열은 숙직실 데이트 후 지해수를 깜짝 놀라게 할 말을 남겨 지해수는 물론이고 시청자들까지 놀라게 할 예정이다.

다정할 때는 한 없이 로맨틱하다가 쿨할 땐 너무나 차가운 반전 밀당남의 모습을 보여준 장재열이 지해수에게 한 말이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반가움이 가득한 장재열과 지해수의 포옹 장면이 담겨있다. 지난 10회에서 이사 문제로 신경전을 벌이던 두 사람은 매주 금요일, 1박2일을 함께 보내자는 연애 규칙을 만들었다.

그러나 이들은 계획과 달리 각자의 일로 바빠 데이트다운 데이트도 하지 못하게 되고 짧은 만남에 아쉬움을 느낀 장재열은 지해수가 보고 싶어 한걸음에 그녀가 일하는 병원을 찾게된다.

입가에 미소를 띄운 채 사랑스러운 눈길로 지해수를 바라보는 장재열의 눈빛과 남자친구의 깜짝 이벤트로 인해 행복함에 젖은 지해수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달달하게 만든다.

한편, 장재열과 지해수의 사랑이 깊어짐과 동시에 재열을 둘러싼 비밀들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11회는 27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