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는 이계인, 유정현, 황현희, 딘딘이 출연해 '철없는 남자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딘딘은 MC규현의 군입대를 언급하며 "규현의 자리를 노리는 사람이 많다"며 "돈 내고 들어갈 수 있다면 가고 싶다. 여기 세트도 바꿔드리겠다"고 말했다.
딘딘은 규현에 "어차피 군대가실 거니까 2년만 내가 자리를 지키겠다. 나중에 2년 후에 자리 돌려드리겠다"며 MC자리에 욕심을 보였다.
이어 딘딘은 "제게는 핵폭탄이 하나 있다. 이걸 터트리면 군대에 가야할지도 모른다"며 "그러니까 2년 동안 내게 MC자리를 대여해 달라"고 요구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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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딘딘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