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두 부산 사나이 김광규와 육중완이 함께 여름휴가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육중완이 자신의 뮤직비디오에 흔쾌히 카메오로 출연해준 김광규를 위해 워터파크에서의 휴가를 준비한 것.
최근 진행된 '나 혼자 산다' 녹화에서 김광규와 육중완은 용인에 위치한 유명 워터파크로 휴가를 떠났다. 김광규는 48년 생애 첫 워터파크 방문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고 두 사람은 파격적인 물놀이 복장까지 선보이며 즐거워했다.
떨리는 마음으로 워터파크에 들어선 김광규는 수영복을 입은 여성들로 가득한 풍경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또한 김광규는 처음 타보는 놀이기구에 정신을 차리지 못했지만, 곧 용기를 내 워터파크의 백미 '워터 슬라이드'에 과감히 도전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29일(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