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권오중이 연상의 부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29일 방송된 KBS2 '나는 남자다'에서는 '예비신랑과 그 친구들'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권오중은 연상의 아내 이야기를 하며 "현재 50세"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예상치 못한 발언인 듯 웃음을 터트려 권오중의 눈총을 샀다.

유재석은 "뵌적이 있는데 생각보다 동안이라서 웃은 거다"라고 해명했고, 권오중은 "지금 나를 동정하는 거냐"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권오중은 "괜찮다. 사랑하니까"라고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방청객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 나는 남자다 /KBS2 '나는 남자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