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MBC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에는 "감성 충만한 여섯 남자가 라디오 부스에 모인 이유는? 당신의 하루 시작부터 잠드는 순간까지 함께 할 여섯 DJ들과의 특별한 하루! 9월 11일 무한도전 라디오 데이 '라디오스타' 특집이 당신을 찾아갑니다"라는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라디오부스에 둘러 앉아 이야기를 나눈 모습이 담겨 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라디오와 함께 한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별밤', '배철수의 음악캠프' 등 추억 속의 라디오를 재현할 예정이다.
노홍철과 박명수 등 멤버 일부는 DJ 경험이 있지만 멤버 전원이 DJ로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멤버들은 각자 개성에 맞는 프로그램 배정을 위해 DJ 자질 테스트를 진행한다.
무한도전 라디오 특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라디오 특집, 생방송이라니 긴장되겠다", "무한도전 라디오 특집, 기대된다", "무한도전 라디오 특집, DJ경험 없는 멤버들 걱정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 라디오스타 특집은 9월 11일 라디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