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왔다 장보리'에서 복수의 화신 문지상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성혁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성혁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성혁은 촬영 전부터 감정에 몰입해 카메라가 돌지 않을 때도 시종일관 캐릭터를 유지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왔다 장보리'에서 옛 연인 연민정(이유리 분)에 의해 나락으로 떨어졌던 문지상은 치밀한 복수전을 펼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지상은 연민정이 악행을 꾸미는 순간마다 기습적으로 나타나고, 불안에 떠는 그녀 앞에 환영으로 등장하는 등 시청자들의 답답한 속을 긁어주며 '탄산남', '문사이다'라는 별명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연민정의 악행이 낱낱이 밝혀질 날이 멀지 않은 가운데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왔다 장보리'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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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왔다 장보리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