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사랑 황정음, 유산 위기… 아들 낳은 류수영과 병원서 마주쳐 '잔인'
입력 2014-08-31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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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31 0면
송지현 인턴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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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없는 사랑 황정음 /SBS '끝없는 사랑' 방송 캡처 |
끝없는 사랑 황정음의 시련은 끝이 없었다.
3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에서 서인애(황정음 분)는 석방되자마자 유산 위기에 놓였다.
이날 서인애는 김건표(정동환 분)의 성명서와 학원자율화에 따라 무사히 석방됐지만, 특별감시대상으로 요원들의 감시를 받았고, 그들의 위협에 의해 넘어지며 배를 부딪혔다.
앞서 성폭행으로 임신한 서인애는 곧 유산기를 보이며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했다.
이모 경자(신은정 분)는 조원규(최성국 분)와 함께 급히 서인애를 산부인과로 옮기다가 막 아들을 낳은 한광훈(류수영 분)과 천혜진(서효림 분) 부부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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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없는 사랑 황정음 /SBS '끝없는 사랑' 방송 캡처 |
경자는 "그 쪽이 광훈이 빼앗아가고 초죽음이 돼 살아온 인애다. 얼마나 잘 사는지 두고 보자"고 독설했다.
이후 서인애는 병원에서 수차례 고비를 넘겼다. 한광훈은 천혜진과 같은 병원에 입원한 서인애를 남몰래 훔쳐보며 마음 아파했다.
끝없는 사랑 황정음에 네티즌들은 "끝없는 사랑 황정음, 황정음 좀 행복하게 해주세요" "끝없는 사랑 황정음, 언제쯤 황정음 웃는거 볼 수 있을까" "끝없는 사랑 황정음, 진짜 너무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