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야경꾼일지 연속 방송 /MBC '야경꾼일지' 공식 홈페이지 캡처 |
2일 오후 10시부터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는 9,10회를 연속으로 방영해 마치 두 시간 동안 영화를 보는 것 같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야경꾼일지는 1일 'MBC 상암시대 개막 특집쇼' 때문에 결방됐다.
지난 8회까지 총 24부의 3분의 1 지점을 지난 '야경꾼일지'는 2회 연속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을 한층 더 끌어당길 것으로 보인다.
8회까지 주요 캐릭터들의 사연과 함께 이들의 성격을 표현하는 데 공을 들인 '야경꾼일지'는 특히 지난 7,8회를 통해 이린(정일우 분)이 '야경꾼일지'를 발견하고, '야경꾼'의 수장인 조상헌(윤태영 분)과 운명적인 재회를 하는 등 '야경꾼'이 다시 모이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야경꾼일지 연속 방송 소식에 네티즌들은 "야경꾼일지 연속 방송, 좋다" "야경꾼일지 연속 방송, 어제 못봐서 아쉬웠는데" "야경꾼일지 연속 방송, 딱 준비하고 있어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야경꾼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2일 오후 10시부터 9,10회가 연속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