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나가 '리틀빅히어로'의 특별 내레이터로 나선다.
이하나가 2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휴먼다큐 '리틀빅히어로'를 통해 여수의 치과의사 신정일 씨의 사연을 소개한다.
10년 째 치료가 어려운 섬마을 주민들을 찾아가 의료봉사를 해 온 신정일 씨는 항상 미소 띈 얼굴로 직접 배를 몰고 환자들을 찾아가는 독특한 의사다.
엉뚱한 유머와 시원한 웃음이 매력적인 신정일 씨가 섬마을 사람들에게 웃음이 가득한 진료시간을 선물하며 행복 바이러스를 퍼뜨리게 된 사연이 이하나의 사랑스러운 목소리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내레이션은 이하나가 평범한 이웃의 특별한 선행을 찾아 소개하는 '리틀빅히어로' 취지에 공감해 성사됐다. 최근 진행된 내레이션 녹화 현장에서 이하나는 "저의저의 목소리로 이런 자랑스러운 이웃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리틀빅히어로'는 고정적으로 내레이션에 참여해 온 유인나에 이어 특별 내레이터로 나선 배우 박해진, 류수영, 김보성, 신애라, 장윤주 등의 도움을 통해 특별한 선행을 더 널리 알린 바 있다.
한편, tvN '리틀빅히어로'는 각자의 자리에서 남몰래 선행을 실천하는 이웃들을 찾아 소개하는 휴먼 다큐멘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