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과 유토의 커플 지지징 댄스에 '슈퍼맨' 녹화 스튜디오가 초토화됐다.

오는 7일 방송되는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슈퍼맨' 1주년 특집으로 MC 윤종신, 박지윤, 구하라의 진행 하에 스튜디오 토크 형식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슈퍼맨 네 가족뿐만 아니라, 방송을 통해 인기를 얻었던 가족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추사랑의 남자친구인 유토가 깜짝 출연해 추사랑과 앙증맞은 커플 지지징 댄스를 선보여 스튜디오에 웃음을 선사했다. 

지지징 댄스는 '슈퍼맨' 방송에서 추사랑과 유토가 선보였던 댄스로 추사랑과 유토는 엘엠에프에이오(LMFAO)의 파티락앤썸(Party Rock Anthem)에 맞춰 온 몸을 흔들며 귀여운 막춤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날 스튜디오에 음악이 울려 퍼지자 추사랑과 유토는 '지지징 댄스'의 음악임을 알아차리고 웃기 시작했고 엄마들의 흥겨운 몸짓에 이끌려 수줍게 지지징 댄스를 선보였다.

추사랑과 유토의 지지징댄스에 야노 시호와 유토의 엄마뿐만 아니라 스튜디오에 있던 모든 가족들도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 1주년 특집 방송은 오는 7일 오후 4시 30분에 방송된다.

▲ '슈퍼맨' 추사랑-유토, 커플 지지징 댄스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