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파비앙이 프랑스에서 모국어를 잊은 듯 한국말을 연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파비앙이 고국 프랑스를 방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파비앙은 개선문을 보며 "이제야 파리같다"며 고국의 공기를 만끽했다. 파비앙은 오랜만에 파리에 오니 여행하러 온 느낌이라며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파비앙은 택시 기사에게 "직진해주세요"라고 한국말로 말한 뒤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 파비앙의 누나는 동생이 어렵게 사온 여성용품과 한복, 김치 등 선물에 행복한 모습을 보여 파비앙을 기쁘게 했다.

▲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