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4'에서는 남궁민-홍진영 부부가 프로야구 시구에 이어 야구장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데이트 중 전광판 키스타임 카메라가 자신들을 비추자 부끄러워 어쩔 줄 몰라했다.
이어 남궁민은 홍진영을 포옹했지만 관중들의 야유가 이어졌고 결국 남궁민은 홍진영의 볼에 뽀뽀를 해 환호를 받았다.
남궁민은 홍진영의 볼에 뽀뽀한 후 "괜찮지?"라고 물었고 홍진영은 수줍게 고개를 끄덕였다.
이후 두 사람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첫 키스를 하고 싶지 않다. 첫 키스는 둘만 있을 때 하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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