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북녀' 양준혁의 아버지가 며느리 김은아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에서 김은아와 양준혁 커플이 가상남편 양준혁의 고향 대구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준혁 김은아 부부는 대구에서 어른들을 모시고 상견례를 진행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김은아는 시아버지와의 첫 만남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양준혁의 아버지는 참한 며느리의 모습에 만족스러운 미소를 보였다.

양준혁의 아버지는 "순진해보여서 좋다. 어려움이 있더라도 서로 배려하고 그러면 좋은 결혼생활이 될 거야. 내가 마음에 딱 드네"라고 며느리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 남남북녀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