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배우 강동원을 응원했다.


6일 에네스 카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동원이형 만났어욥"이라는 글과 함께 강동원과 함께한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선글라스를 낀 강동원과 에네스 카야가 나란히 서서 미소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가을햇살 아래 빛나는 두 사람의 훈훈한 외모가 눈길을 끌었다.

에네스 카야는 "'두근두근 내 인생' 건대 무대 인사 뒤. 영화 완전 대박. 웃음과 눈물을 한 번에 주는 재미있는 영화 오랜만에 봐서 너무 좋다. 영화 대박나자 형"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강동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강동원과 에네스 카야는 지난 2012년 영화 '초능력자'에서 인연을 맺은 뒤 친분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동원 송혜교 주연의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은 열일곱의 나이에 자식을 낳은 어린 부모와 열일곱을 앞두고 여든 살의 신체 나이가 된 세상에서 가장 늙은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