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의식 불명 상태이던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멤버 리세(23)가 7일 끝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에 연예계가 또다시 충격에 빠졌다.

가수 데이비드 오는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veryone please keep Ladies Code and their families in your prayers. 레이디스 코드랑 리세를 위해서 모두 기도해 주세요"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데이비드 오는 '위대한 탄생' 출연 당시 권리세, 백청강, 이태권, 손진영, 셰인 등과 함께 화제가 된 멤버로 톱 5에까지 올랐었다.

데이비드 오는 '위탄' 동기일 뿐만 아니라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권리세 빈소는 5일전 세상을 떠난 은비와 같은 곳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