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정다윤, 코딱지 파서 입에 쏙… 정웅인 '배고팠냐' 기겁
입력 2014-09-0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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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7 0면
송지현 인턴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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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 어디가 정다윤 /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
아빠 어디가 정다윤이 코딱지를 먹다 걸려 웃음을 안겼다.
7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정웅인 부부와 세 딸이 추석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웅인은 세 딸 정세윤, 정소윤, 정다윤에게 한가위 한복을 맞춰 주기로 했고, 다윤이는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다윤이는 콧노래를 부르더니 돌연 코파기에 집중했고, 코 속에서 나온 이물질을 순식간에 입에 넣어버렸다. 천연덕스럽게 코딱지를 먹은 것.
이 모습을 보고 놀란 정웅인은 입 속에서 코딱지를 빼주며 "배가 고팠냐"고 물었고, 다윤이는 영혼 없는 표정으로 "응"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빠 어디가 정다윤에 네티즌들은 "아빠 어디가 정다윤, 진짜 귀여워" "아빠 어디가 정다윤, 어릴 땐 코딱지 많이 먹잖아" "아빠 어디가 정다윤, 다윤아 넌 숨 쉬는 것도 귀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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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 어디가 정다윤 /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