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끼리 왜 이래 /KBS2 '가족끼리 왜 이래' 방송 캡처
가족끼리 왜 이래 박형식이 남지현에게 원피스를 선물했다. 

7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는 달봉(박형식 분)이 서울(남지현 분)에게 새 원피스를 선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울은 달봉이 아르바이트 해 번 돈으로 자신이 눈여겨봤던 원피스를 사온 사실을 알고 감동했다. 

서울이 원피스를 입고 달봉에게 자랑하자 달봉은 서울의 모습에 설레는 표정을 숨기지 못했지만, 부끄러움을 감추기 위해 툴툴댔다. 

이에 서울은 "우리 할아버지 말고 누가 나한테 옷 사준 거 처음이야"라고 고마움을 표시했고, 방으로 들어온 달봉은 기쁨을 숨기지 못하고 침대 위를 뒹굴며 행복함에 몸부림쳤다. 
▲ 가족끼리 왜 이래 /KBS2 '가족끼리 왜 이래'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