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9일) 첫 방송되는 SBS '주먹쥐고 주방장'에서는 김병만을 필두로 육중완, 헨리, 빅토리아, 강인이 한국 예능 최초로 중국식당 주방에 입성해 정통 중국요리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주먹쥐고 주방장' 팀은 중국 8대 요리이자 마오쩌둥이 사랑한 요리로 알려진 중국 정통 후난요리에 도전한다.
이들이 입성할 식당은 기네스북에도 오른 상암월드컵경기장 크기의 3배에 이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중식당으로 주방만 5개, 직원은 600여명에 이른다.
40도에 육박하는 주방 안에서 수천명분의 요리를 해내야 하는 멤버들의 오색오미, 좌충우돌 도전기가 재미와 웃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다년간 정글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식재료로 요리경험을 쌓아온 김병만과 수개월동안 전문 요리사에게 중국요리를 전수 받으며 요리를 마스터한 헨리의 대결이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주먹쥐고 주방장'은 오늘 오후 5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