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창클럽 썸씽에서 임상아의 근황이 공개됐다.

9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파일럿 '열창클럽 썸씽'에는 패션디자이너로 변신한 가수 임상아의 근황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임상아는 뉴욕에서 가방 디자이너로 변신해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임상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뉴욕에서의 삶은 69점이다. 단 1초도 놓치지 않고 열심히 살았다는 부분에서는 90점 이상 줄 수 있을 것 같은데 행복지수로는 모르겠다"고 고백했다.

임상아는 공황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운동을 시작한 것과 외국인 남편과 이혼 후 힘들었던 과거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썸씽 임상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썸씽 임상아, 뮤지컬 노래의 주인공이네" "썸씽 임상아, 미국 갔었구나" "썸씽 임상아, 딸이 정말 예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썸씽'은 '내 인생의 OST'를 주제로 다양한 인생을 살아온 이들의 특별한 음악과 이야기를 소개하며 교감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