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첫 방송되는 tvN '꽃보다 청춘' 라오스편에서는 광고 촬영인 줄 알고 한 자리에 모인 유연석, 손호준, 바로 세 사람이 3시간 뒤 출국인 비행기 티켓을 받아 들고 블랙 수트 차림으로 동남아시아 라오스로 배낭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꽃보다 청춘' 제작진은 6박 8일의 라오스 여행 일정 동안 3명의 꽃청춘들을 무척이나 버거워했다는 후문이다.
평균 연령 27세. 청춘의 절정에 서 있는 '꽃청춘'답게 세 사람은 지치않는 체력을 자랑하며 여행을 즐겼다고.
'꽃보다 청춘' 제작진은 "아마 역대 배낭여행 시리즈 중 칼로리 소모량과 데시벨이 가장 높았을 것"이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또한 20대 '꽃청춘' "내일 일정 생각해서 일찍 자자"는 40대 페루 팀과는 달리 "내일은 없어!"라는 모토로 1분 1초를 열심히 즐겼다고 한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라오스 팀은 '물에 빠지고' '정신 없이 소리지르고' '시선이 따라가기 힘들 정도로 격렬한 움직임'을 선보이며 에너제틱한 배낭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라오스 멤버에게 '지구상에서 최악의 상황을 선물하고 싶었던' 제작진의 꿈은 이루어 질 수 있을지 12일(오늘) 저녁 9시 45분 방송되는 tvN '꽃보다 청춘'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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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보다 청춘 /tvN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