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라디오 DJ 실전에 앞선 여섯 멤버들의 본격적인 준비과정이 그려진다.
지난 11일 오전부터 자정까지 각각 다른 시간대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투입된 멤버들이 생방송에 앞서 회의 및 실전 연습에 나선 것.
특히 정형돈은 '배철수의 음악캠프' 일일 DJ를 맡아 개인시간을 할애하면서까지 음향기 운영법을 익히고 발음 연습을 하는 등 부담감을 이겨내려는 열정을 보였다.
정형돈은 평소 존경해 온 배철수와의 만남에 긴장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무한도전' 멤버들의 DJ 도전에 대한 실제 라디오 프로그램 제작진의 솔직한 속마음도 공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한편 '무한도전'은 오늘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