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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리 김지영 /MBC '왔다 장보리' 방송 캡처 |
'왔다 장보리' 김지영이 출생의 비밀을 알았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46회에서는 이비단(김지영 분)이 자신이 장보리(오연서 분)의 친딸이 아님을 알아차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비단은 도혜옥(황영희 분)과 송옥수(양미경 분)가 하는 말을 우연히 듣고 출생의 비밀을 알게됐다. 이 소리를 듣고 놀란 이비단은 주저앉으며 눈물을 쏟았고, 곧 자리에서 일어나 달리기 시작했다.
그런 이비단과 마주친 생부 문지상(성혁 분)은 뛰지 말라고 말하며 뒤를 쫓았고, 이비단이 차도로 뛰어드는 현장을 목격한 문지상이 자신의 딸을 구하기 위해 차도로 뛰어드는 긴박한 상황으로 마무리됐다.
이비단이 교통사고를 당할지, 아니면 자신의 딸을 문지상이 구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는 친딸과 양딸이라는 신분의 뒤바뀜으로, 극도의 갈등 상황에 놓이게 되는 두 딸과 두 어머니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매주 토, 일요일 밤 8시 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