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기간중 우리 나라 세관직원과 일본 세관이 인천공항과 나리타공항에 교체 근무한다.
한국 관세청과 일본 재무성은 월드컵 개최 기간중 일본과 한국에 세관 직원을 상호 파견해 통관 업무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일본 재무성은 이에 따라 오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인천공항에 일본 세관직원 6명, 나리타 공항에 한국 세관직원 4명을 배치해 양국 협력하에 휴대품 검사 및 훌리건 등 의심스러운 여객에 대한 정보 수집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