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마 송윤아 윤찬영 /MBC '마마' 방송 캡처
마마 송윤아가 쓰러져 있는 모습을 윤찬영이 발견했다. 

1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마마'에서 승희(송윤아 분)는 팬사인회 도중 복통을 호소하며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팬사인회장에서 승희를 기다리던 그루(윤찬영 분) 역시 서둘러 집으로 향했다. 

승희는 화장실에서 문을 잠근 채 고통을 삼켰고, "무슨 일 있냐"는 그루의 말에 "샤워 중"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승희의 상태는 급격하게 나빠졌고, 결국 화장실에 쓰러졌다. 이떄 승희가 수상하다는 것을 눈치 챈 그루는 화장실 문을 부수고 들어가 쓰러진 승희를 발견해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마마 송윤아 윤찬영 /MBC '마마' 방송 캡처

마마 송윤아 윤찬영에 네티즌들은 "마마 송윤아 윤찬영, 연기 너무 잘한다" "마마 송윤아 윤찬영, 그루 진짜 연기 잘해" "마마 송윤아 윤찬영, 눈물나더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마마'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싱글맘 여주인공이 세상에 홀로 남겨질 아들에게 가족을 만들어주기 위해 옛 남자의 아내와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토,일 오후 10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