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이 시청률 19.8%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은전국 시청률 19.8%를 기록했다.
이는 이날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최고의 시청률이자, 지난해 4월 첫 선을 보인 '진짜사나이'가 지금까지 거둔 최고의 성적이다.
24일부터 선보이고 있는 '진짜 사나이-여군특집'은 1~3회 17.7%, 17.4%, 17.8%를 각각 기록하며 출발부터 돌풍을 일으켰다.
급기야 지난 14일 방송된 '진짜 사나이-여군특집' 4회에서는 시청률 19.8%(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20%에 육박, 주말예능 최고 강자인 육아예능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16.9%)를 눌러버렸다.
이번 '진짜 사나이-여군 특집'은 여자 연예인들이 군에 입대해 부사관 훈련을 받는 포맷으로 구성됐다. 특히 담장넘기 훈련을 버거워하는 김소연을 위해 걸스데이 혜리가 목마를 태워 올려주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진짜 사나이-여군 특집'은 당초 4회분에서 1회 연장한 5회 방송으로 21일 종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