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경꾼 일지 정윤호 /MBC '야경꾼 일지' 방송 캡처
야경꾼 일지 정윤호가 동생을 잃고 오열하는 회상신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에서는 무석(정윤호 분)이 과거 자신의 동생 인화가 병마와 싸우다 죽는 장면을 회상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도하(고성희 분)는 무석의 동생 인화 귀신에 빙의돼 무석에게 진심을 전했다. 

이때 무석은 동생이 죽던 순간을 회상했다. 동생은 무석에게 마마신이 다가오자 자신이 대신 죽겠다고 나섰고, 무석은 동생을 잃은 슬픔에 오열했다. 
▲ 야경꾼 일지 정윤호 /MBC '야경꾼 일지' 방송 캡처

이 과정에서 정윤호의 눈물 연기는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동생에 대한 애틋한 사랑과 극한의 슬픔을 토해내는 장면은 시청자들을 울리기에 충분했다. 

야경꾼 일지 정윤호에 네티즌들은 "야경꾼 일지 정윤호, 이제 진짜 연기자같다" "야경꾼 일지 정윤호, 천상배우 같더라" "야경꾼 일지 정윤호, 완전 잘하고 있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