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는 16일 오후 11시부터 네이버 스타캐스트에서 진행된 '가을밤에 만나다! WINNER TALK & LIVE'에 출연해 다양한 에피소드와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위너 강승윤은 "첫 1위를 했던 당시 너무 당황해 수상소감을 제대로 말하지 못해 오늘 다시 말해보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당시 제대로 소감을 밝히지 못했다는 위너 김진우는 "사실 1위 하기 며칠 전에 수상소감을 적어 놨었다. 혹시 몰라서 그랬다. 어쩌면 김칫국을 먼저 마신 것"이라며 "그때 실제로 적은 것이다"라고 종이에 적은 수상소감을 낭독했다.
김진우는 "저희를 오랫동안 믿어주신 양현석 회장님, 양민석 대표님과 팬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위너의 사랑하는 가족과 부모님들 정말 정말 감사드린다. 위너 스태프들 없었으면 저희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위너 멤버들은 차례로 1위 수상소감을 전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