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테니스팀이 실력 향상을 위해 국가대표 테니스팀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용규 선수는 예체능팀의 실력을 테스트 하기 위해 강호동, 신현준, 차유람을 상대로 1대 3 경기를 진행했다.
양 팀은 가위 바위 보로 서브권을 갖기로 했고, 대표로 나선 차유람은 "가위를 내겠다"고 자신의 패를 미리 밝혔다. 차유람은 임용규가 서브권을 양보할 것으로 예상한 것.
그러나 임용규는 당당하게 주먹을 내밀어 차유람을 당황케 했다. 이후 독기가 오른 차유람은 "다 받아주겠다"며 운동선수다운 근성을 내비쳐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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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동네 예체능 /KBS2 '우리동네 예체능'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