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차기 시금고 선정을 위한 입찰경쟁에 NH농협은행과 우리은행 등 2개 금융기관이 참여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차기 시금고 업무를 취급할 금융기관 선정을 위한 입찰(16일 마감)에 NH농협은행과 우리은행 등 2개 금융기관이 신청서 및 제안서를 각각 제출했다.

시는 이달중에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해 평가심사를 벌인 후 10월초께 시금고 업무 취급 금융기관을 최종 선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시금고 취급 약정 기간은 지금까지는 3년이었으나 앞으로는 4년(2015년 1월 1일~2018년 12월 31일)간 운영하게 된다.

광명/이귀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