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김범수 아나운서와 방송인 안문숙이 첫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범수는 "영화 '프리티우먼'이 가장 감명 깊게 본 영화"라며 옷가게에 들러 안문숙에게 옷을 선물했다.
김범수는 보이시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안문숙에게 치마 등 여성스러운 패션을 제안했고, 안문숙은 "난 하체가 잘빠졌다"며 자신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치마로 갈아입고 나온 안문숙은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해 김범수를 놀라게 했다. 김범수는 "너무 예쁘시다. 각선미가 좋아서 놀랐다"고 칭찬했고, 안문숙은 수줍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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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과 함께 /JTBC '님과 함께'방송 캡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