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가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19일 오후 인천광역시 연희동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는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막식이 개최됐다.

이날 인천아시안게임 홍보대사 JYJ는 4부 '미래의 불을 든 우리' 성화점화 순서에 등장해 대회주제가 '온리 원'을 열창했다.

JYJ의 노래에 맞춰 이승엽, 박인비, 이규혁, 박찬숙, 이형택이 성화를 전달했고 마지막으로 배우 이영애가 성화 점화자로 나섰다. 

JYJ는 관중들에게 여유 있는 무대 매너로 관중들의 환호를 이끌어내 눈길을 끌었다. JYJ는 성화 점화 이후 'Empty'를 열창하며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인천아시안게임 축하공연에는 JYJ를 비롯해 엑소, 가수 싸이, 소프라노 조수미 등이 참여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 JYJ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 주제가 '온리 원' 열창 /SBS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