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음악시간에 장기자랑을 선보이는 강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남은 자신의 18번이라며 태진아의 '사랑은 아무나 하나'를 선곡했고, 덩실덩실 춤을 추며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해 반 아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강남은 선생님의 손을 잡고 무대 가운데로 끌고 와 함께 춤을 추는 막강 친화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또한 강남은 매점에가서 "외상을 해달라"고 부탁하는 뻔뻔한 면모로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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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