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출근' 박준형이 자유분방한 회사생활을 시작했다.

20일 방송된 tvN '오늘부터 출근'에서는 직장에 첫 출근하는 신입사원 god 박준형, JK김동욱, 로이킴, 홍진호, 쥬얼리 김예원, 모델 이현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준형은 김성주와 함께 모 대기업 통신회사 현장마케팅 팀으로 배정됐다. 업무에 앞서 두 사람은 팀장과 팀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특히 박준형은 자신의 멘토로 소개받은 박서휘 사원에게 "와썹"이라고 인사를 건네며 "밀양 박씨?"라고 물어 좌중을 당황케 했다. 

또한 박준형은 '담당'이라는 발음이 되지 않자 "'당당'이라고 하면 되지 않냐? 아니면 '담임'이라고 하겠다"고 제멋대로 굴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박준형의 자유분방한 태도에 김성주는 "본인은 솔직하다고 표현하는 것인데 대한민국 직장생활에서는 솔직함이 능사가 아니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 오늘부터 출근 /tvN '오늘부터 출근'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