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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구 결혼. 해당 사진은 본 기사내용과 무관함 /연합뉴스 |
이날 진구는 강남구 대치동 벨라지움에서 4살 연하 일반인 신부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진구는 지인의 소개로 신부를 처음 만났으며, 앞서 지난해 방송된 MBC '무한도전' 쓸친소 특집에서 짝사랑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진구 결혼식은 지인과 가족들의 참석 하에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별도의 기자회견이나 포토월 등은 생략됐다.
진구 결혼식의 축가는 1부 이정&거미, 2부 VOS 최현준&먼데이키즈 이진성이 불렀다.
진구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구 결혼, 축하합니다" "진구 결혼, 백년해로하세요" "진구 결혼, 짝사랑한다더니 결혼까지! 잘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구는 영화 '연평해전' 촬영으로 인해 가을 즈음으로 신혼여행을 미뤄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