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구 결혼. 해당 사진은 본 기사내용과 무관함 /연합뉴스
진구가 21일 결혼식을 올리며 품절남에 합류했다. 

이날 진구는 강남구 대치동 벨라지움에서 4살 연하 일반인 신부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진구는 지인의 소개로 신부를 처음 만났으며, 앞서 지난해 방송된 MBC '무한도전' 쓸친소 특집에서 짝사랑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진구 결혼식은 지인과 가족들의 참석 하에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별도의 기자회견이나 포토월 등은 생략됐다. 

진구 결혼식의 축가는 1부 이정&거미, 2부 VOS 최현준&먼데이키즈 이진성이 불렀다. 

진구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구 결혼, 축하합니다" "진구 결혼, 백년해로하세요" "진구 결혼, 짝사랑한다더니 결혼까지! 잘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구는 영화 '연평해전' 촬영으로 인해 가을 즈음으로 신혼여행을 미뤄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