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과 배수빈이 '최고의 결혼'을 통해 호흡을 맞춘다.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호텔에서는 TV조선 드라마 '최고의 결혼' (극본 고윤희ㆍ연출 오종록)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드라마 '최고의 결혼'은 미스맘(Miss Mom, 자발적 비혼모)을 선택한 미혼의 스타앵커 차기영(박시연)을 중심으로 각기 다른 네 커플의 연애와 결혼에 대한 도발적인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이날 '최고의 결혼' 제작발표회에는 오종록 감독과 고윤희 작가를 비롯해 배우 박시연, 배수빈, 노민우, 엄현경, 조은지, 정애연, 송영규, 장기용 등이 참석했다.

박시연은 '최고의 결혼'에서 모두의 워너비 유스앵커 차기영 역을, 배수빈은 국회의원 출마 이후 추문으로 낙방한 뉴스앵커 조은차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춘다.

한편, '최고의 결혼'은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