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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의 결혼 박시연. 배우 박시연과 배수빈이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TV조선 드라마 '최고의 결혼' (극본 고윤희ㆍ연출 오종록) 제작발표회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승호기자 |
'최고의 결혼' 박시연과 배수빈이 훈훈한 케미를 과시했다.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호텔에서는 배우 박시연, 배수빈, 노민우, 엄현경, 조은지, 정애연, 송영규, 장기용 등과 오종록 감독과 고윤희 작가가 참석한 가운데 TV조선 드라마 '최고의 결혼' (극본 고윤희ㆍ연출 오종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박시연은 오랜만의 브라운관 복귀에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자리하는 것 같아 긴장된다. 이런저런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열심히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 스태프와 연기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시연과 '최고의 결혼'에서 호흡을 맞추는 배우 배수빈은 "방송이 나갈게 두렵다"며 "조은차는 사회생활에 120% 적응한 신종 마초 같은 캐릭터다. TV에서 팬티만 입고 춤을 춘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해 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드라마 '최고의 결혼'은 미스맘(Miss Mom, 자발적 비혼모)을 선택한 미혼의 스타앵커 차기영(박시연)을 중심으로 각기 다른 네 커플의 연애와 결혼에 대한 도발적인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