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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의 결혼 박시연. 배우 박시연이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TV조선 드라마 '최고의 결혼' (극본 고윤희ㆍ연출 오종록) 제작발표회에 입장하고 있다. 이날 박시연은 여전히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승호기자 |
배우 박시연이 '최고의 결혼'으로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박시연은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TV조선 드라마 '최고의 결혼' (극본 고윤희ㆍ연출 오종록) 제작발표회에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 팬들을 기쁘게했다.
특히 박시연은 출산 이후에서 변함없이 늘씬한 몸매를 뽐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박시연은 "만삭 때 몸무게가 22kg이나 쪘었다. 출산하고 수유할 때 까지는 다이어트를 못하니까 넋놓고 먹었었다"며 "수유 끝내고 운동과 식단 조절을 병행했다. 요행을 바라고 싶었지만 이 악물고 몇 달간 운동을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고의 결혼'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박시연을 비롯해 오종록 감독과 고윤희 작가, 배우 배수빈, 노민우, 엄현경, 조은지, 정애연, 송영규, 장기용 등이 참석했다.
드라마 '최고의 결혼'은 미스맘(Miss Mom, 자발적 비혼모)을 선택한 미혼의 스타앵커 차기영(박시연)을 중심으로 각기 다른 네 커플의 연애와 결혼에 대한 도발적인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