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15회(극본 유동윤, 연출 이주환)에서는 어머니의 죽음에 관한 비밀을 알게 된 후 괴로워하는 이린(정일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린은 12년 전 중전이 남긴 혈서를 통해 영의정 박수종(이재용 분)이 제 어머니를 죽인 원수라는 사실을 알았다.
이린은 괴로워했고 이를 지켜보던 도하(고성희 분)는 이린을 뒤에서 끌어안으며 위로했다.
도하는 이린에게 "제 눈엔 많이 아파보인다. 그래서 저도 아프다"라고 속삭이며 눈물을 글썽였다.
한편, 이날 '야경꾼일지'에서는 이린과 박수종의 대립이 본격화하는 모습이 그려져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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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경꾼일지 /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15회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