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상회담 에네스 /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가 고국에서의 인기를 자랑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터키대표로 출연하고 있는 에네스 카야는 "터키에서 난리났다"며 자신의 인기를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휴가를 마치고 복귀한 에네스는 "터키에서 '비정상회담' 인기가 높다. 유튜브에서 터키어로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에네스 천적이라 알려진 벨기에 대표 줄리안은 "그럼 나랑 다니엘(호주 대표)은 터키가면 위험하지 않겠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에네스는 "다니엘은 위험할 수 있다. 댓글 보면 심상치 않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에네스, 돌아오길 기다렸다", "비정상회담 에네스, 다니엘은 진짜 터키 못 가겠네", "비정상회담 때문에 요즘 월요일이 기다려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비정상회담 에네스 /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