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100' 방송인 이계진이 KBS2 '개그콘서트'의 애청자임을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서는 방송인 이계진이 출연해 최후의 1인에 도전했다.

이날 이계진은 젊은이들과 소통하기 위해 '개그콘서트'를 챙겨본다고 밝히며 "아무리 바빠도 요즘 젊은이들과 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90% '개그콘서트'를 본다"고 말했다. 

이계진은 "'개그콘서트'를 안 보면 요즘 문화를 알 수가 없다. 방송을 보다가 이해하지 못하는 코드가 있다면 그건 내가 젊은이들의 문화 중 일부를 놓치고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계진은 "'개그콘서트'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시사나 라디오 등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 참고해서 중간 중간 재미있는 코멘트를 넣으면 좋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