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디아지오코리아는 '조니워커 하우스 서울' 개관 1주년을 맞아 '존워커앤선즈 프라이빗 컬렉션' 시리즈의 첫 작품인 '2014 에디션'을 공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스코틀랜드 출신인 스콧 와이트먼 주한영국대사도 참석해 조니워커 하우스 개관 1주년을 축하했다.
존워커앤선즈 프라이빗 컬렉션은 디아지오의 마스터 블렌더 짐 베버리지가 스코틀랜드의 9개 오크통(비스포크 캐스크)에서 추출한 싱글몰트 위스키를 블렌딩해 매년 새로운 콘셉트로 출시하는 한정판 프로젝트다.
회사 측은 '2014 에디션'은 '궁극의 스모키함'을 콘습트로 깊은 풍미와 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전 세계 8천888병만 생산했으며 이 가운데 252병이 수입돼 조니워커 하우스 서울에서만 판매한다. 용량은 700㎖이며 가격은 86만4천원이다.
한편, 조니워커 하우스 서울은 지난해 9월 '럭셔리 위스키의 새로운 기준'을 목표로 중국 상하이, 베이징에 이어 전 세계 세 번째로 오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