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스타K6 임도혁 장우람 /CJ E&M 제공
'슈퍼스타K6' 괴물보컬 임도혁과 장우람이 물러설 수 없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26일 방송되는 Mnet '슈퍼스타K6'에서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콜라보레이션 미션' 무대와 함께 최고의 긴장감을 선사할 '라이벌 미션'이 공개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142kg의 거구에도 섬세한 가창력을 선보이고 있는 임도혁과 슈스케 보컬 트레이너 출신으로 무결점의 가창력을 보유한 장우람이 '라이벌 미션'을 펄쳐 큰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서로 라이벌이 될 것을 예상했다"고 말한 임도혁과 장우람은 물러설 수 없다는 결연한 의지 속에 팽팽한 신경전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임도혁이 장우람에게 "우람이 형, 제가 붙는다 해도 응원해 주실 거죠?"라고 말하자, 장우람은 임도혁에게 "도혁아, 너는 아직 어리니까 기회가 많잖아. 이번엔 형 차례다"라고 응수하며 한 치의 물러섬도 없는 기싸움이 펼쳐졌다는 후문. 

하지만 이런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도 두 사람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집중력으로 최고의 가창력과 감동의 하모니를 선보였다고 알려져 '당신만이'를 잇는 또 하나의 레전드 무대가 탄생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임도혁과 장우람의 라이벌 무대는 26일(오늘) 밤 11시 방송되는 Mnet '슈퍼스타K6'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