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유연석, 손호준, 바로가 라오스 폭주족으로 변신한다.

26일 방송되는 tvN '꽃보다 청춘' 라오스편에서는 20대 꽃청춘들이 버기카를 타고 폭주하는 유쾌한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버기카는 일반 차가 다니기 힘든 비포장도로에서 쉽게 달릴 수 있도록 만들어진 미니 자동차다.

지난 '꽃보다 청춘' 2화에서 자전거를 타고 블루라군으로 이동 중 버기카를 타고 다니는 다른 관광객을 목격한 20대 꽃청춘들은 호기심 왕성한 나이답게 버기카를 타고 싶어 했다. 

버기카를 대여한 20대 꽃청춘들은 자전거를 1시간동안 타고 힘겹게 갔던 블루라군까지 다시 한 번 질주했다. 

소 배설물이 널려있는 흙바닥에 우기 때문에 생긴 물웅덩이로 소똥물을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뒤집어쓰지만 개의치 않고 함박웃음을 짓는 20대 꽃청춘들의 모습이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꽃보다 청춘'은 26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