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김성주 어머니, 성동일에 섭섭함 토로 '아주 인정머리도 없었다'
입력 2014-09-28 18:28
지면 아이콘
지면
ⓘ
2014-09-28 0면
송지현 인턴기자 기자
-
-
-
-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
▲ 아빠 어디가 /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
아빠 어디가 김성주 어머니가 성동일에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성주 어머니는 28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성동일을 향한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어머니 댁에 들른 김성주는 어머니에게 "성동일에게 한 마디 좀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김성주 어머니는 "성동일씨 너무 했다. 우리 아들에게, 그릇 씻다가 숟가락 빠졌을 때 좀 도와주지. 우리 아들은 얼어 죽겠는데 아주 인정머리도 없었다"고 말했다.
김성주 어머니는 이어 "성동일은 시시때때로 설움을 줬다. 얼음판에서 텐트를 칠 때도 손자는 울어 죽겠는데 놀리고 있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
▲ 아빠 어디가 /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
김성주는 "동일이 형 혼내줘서 고마워요"라고 말한 뒤 "그런데 성동일은 너무 잘한다. 뭐든 잘한다"고 성동일의 실력을 인정했다.
아빠 어디가 김성주 어머니에 네티즌들은 "아빠 어디가 김성주 어머니, 민국이 할머니 귀여우시다" "아빠 어디가 김성주 어머니, 자식 손주 걱정 많은 건 딱 우리 할머니 같다" "아빠 어디가 김성주 어머니, 김성주가 어머니를 많이 닮았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