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경꾼 일지 정윤호 /래몽래인 제공
야경꾼 일지 정윤호가 왕인 김흥수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몸을 던졌다. 

29일 MBC '야경꾼 일지' 측은 무석(정윤호 분)과 기산군(김흥수 분)의 위기일발 순간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태평창천탑 공사현장을 시찰 중인 기산군과 중신들의 모습이 담겨 있는데, 기산군의 머리 위로 갑자기 떨어지는 바위가 포착됐다.

이 같은 일촉즉발 위기 상황에 무석은 자신의 목숨을 걸고 기산군을 구하기 위해 몸을 날렸다. 

갑작스레 벌어진 상황임에도 오직 임금의 옥체만을 생각하며 당황하지 않고 자신의 몸을 날리는 무석의 모습에서 변함없는 충심을 엿볼 수 있다. 

야경꾼 일지 정윤호에 네티즌들은 "야경꾼 일지 정윤호, 대박" "야경꾼 일지 정윤호, 정윤호 진짜 연기 많이 늘었다" "야경꾼 일지 정윤호, 오늘도 본방사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야경꾼 일지 정윤호 /래몽래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