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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시카, "SM과 다른 멤버들로부터 소녀시대 퇴출 통보 받았다" /경인일보 DB |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퇴출설에 휩싸였다.
30일 새벽 제시카는 자신의 SNS에 "다가오는 공식 스케줄을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었으나 회사와 (나머지 멤버) 8명으로부터 오늘부로 저는 더 이상 소녀시대 멤버가 아니다라는 통보를 받았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제시카는 "저는 소녀시대 활동을 우선시하며 적극적으로 전념하고 있는데 정당치 않은 이유로 이런 통보를 받아서 매우 당혹스럽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2014 걸스 제네레이션 퍼스트 팬 파티-미스터 미스터 인 선전' 참석을 위해 출국하는 현장에 제시카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의혹이 더욱 커지고 있다.
제시카 퇴출 통보 논란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직까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태다.